김호중
노래하는 사람
나는 왜 김호중을 응원하는가?
나는 왜 평생에 하지 않던 가수의 덕질을 하는가?
나는 왜 평생을 뛰 듯이 바쁘게 살아오다가 갑자기 한 가수를 응원하는 일에
시간이 아깝지 않고 시간을 더 들이고 싶은가?
나는 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아무데도 가지도 못하고
아무도 만나지도 못하고
심지어 부모님 추도식마저 온라인으로 하는 처참한 현실에 좌절하지 않았나
우울한 적이 없었나
이 타당한 이유가
2022년 6월 19일 일요일 저녁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그동안 수도 없이 여러 번 증명되었다
왜 김호중인지
왜 김호중이 내 인생을 변화 시켰는지
그러나 나의 삶은 점점 더 김호중 응원에 집중하여 가고
그리고 그럴 때 마다 김호중인 이유를 김호중이 증명해준다.
그것도 충분이
아니 넘치게
가수 김호중
폭발적 가창력과 독보적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김호중은 이 날 ‘고맙소’ 무대를 시작으로
‘천상재회’,
‘애인이 되어줄게요’,
‘태클을 걸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트바로티’다운 독보적인 성량이 깃든 가창력을 비롯해 센스 넘치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선물했다.
김호중은 소집해제 이후 두번째로 팬들과 무대에서 호흡한 만큼, 팬들은 무대에 선 김호중을 향해 열띤 환호와 절대적 응원을 쏟아냈다
김호중은 소집해제 이틀 후인 지난 11일
철원에서 강원도와 철원군이 주관하고 한국방송공사가 진행한
2022년 평화 콘서트에 출연하여 철원군이 온통 김호중의 팬들의 보라물결 가득한 깊은 감동을 주었다
18일은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하였고,
그 다음 날일 19일 드림콘서트에 출연하여
잠실을 온통 김호중의 노래와 김호중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채웠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인 보라로 물들인 것이다.
오는 26일에는 세계 3대 태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며,
클래식 단독 콘서트까지 계획 중에 있다
오직 노래로 승부하는 사람
무대에서 가장 '빛이 나는 사람'
내 일생에 처음 덕질의 입구는 있지만
출구를 찾을 수 없다
입구이자 최종 목적지가 되는 가수 김호중
출구는 없다
온리 김호중
퍼스트 앤 라스트 김호중
음향기기가 감당하지 못하는 진짜 가수
라이브 절대지존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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