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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노래 이야기

김호중·도밍고 환상 듀엣 후 눈믈…'당나귀 귀' 최고 시청률 10.9% 폭발

어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를 시청한 후

테너 김호중의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듀엣 무대와 그 뒷 얘기에서 받은 진한 감동의 여운을 픔고

한동안을 앉아 있었다.

눈물도 흐르고....

내 젊을날 가장 감동적으로 감상한 무대가 세계 3대 테너의 공연이었는데

내 생애 유일 무이한 가수 김호중이 그 3인 중 1인과 듀엣무대를 갖다니

반복해서 보아도 들어도 무한 감동이다.

테너 김호중을 더 진심을 다하여 응원하자는 맘으로 앨범도 다시 구매했다

현실을 생각하면 무리지만 제대 후 첫 앨범이고

김호중을 노래하게 한 김호중 장르의 고향 클래식 앨범이고

앞으로 가야할 노래 인생길의 신호등과 같은 역할을 할 것이기에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어제도 구입 오늘도 구입하고

앨범 공구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하루도 결석하지 않았다.

내일이면 끝인데......

정말 좋은 기록이 세워졌으면 좋겠다.

🟣기부공구 ( 기부용 ) 🟣

https://cafe.naver.com/tvarotti1002/1296159

음원도 노래실력에 맞는 최고의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다.

가수 김호중과 성악계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가 함께한 공연 현장이 공개됐다. 

 

 
 
 
김호중 도밍고와 환상의 듀엣무대 완성

김호중은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성악가로서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김호중과 플라시도 도밍고의 클래식 공연 객석은

김호중의 팬덤이 가득 모여 보랏빛으로 물들여진 가운데,

먼저 플라시도 도밍고의 무대를 지켜 본 김호중은

"청년의 목소리 같다. 왜 대가라고 하는지 바로 옆에서 느꼈다"고 감탄했다.

이어 플라시도 도밍고는 무대에 오르는 김호중을 위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도밍고의 응원에 힘입어 무대에 오른 김호중을 향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첫 무대로 'Lucia Di Lammermoor'를 선보인 김호중은

강렬한 보이스와 함께 폭발적인 고음으로 전율을 선사하는가 하면,

그동안 김호중을 빛내준 'Nessun Dorma' 무대로 진한 여운을 이어갔다.

솔로곡을 마친 김호중을 향해 열렬한 환호가 쏟아진 가운데,

김호중은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무대까지 선보였다.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무대에 오른 김호중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격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이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8.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호중과 플라시도 도밍고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 'My Way' 열창 순간은

10.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호중은 무대 후 "도밍고 선생님과 이런 음악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감동했다.

관객들은 진심 어린 김호중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무대가 끝난 뒤 플라시도 도밍고는 "우리 무대는 매우 훌륭했다.

다음엔 우리 듀엣으로 함께하자"며 김호중을 향해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김호중은 "성악가와 트로트로 나뉜 김호중이 아닌

노래하는 김호중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호중은 "저의 팬들이 티켓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안다"며 "그렇지만,

팬들이 스스로 김호중 굿즈 티셔츠를 입고 오지 않기로 약속하더라,

기본적인 매너였는데 그 점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로 돌아온 김호중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품격 높은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던 그 뜨겁고 감격스럽던 날을

다시 소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떠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자" 라는

별님의 좌우명이 빛을 발하며

역시 김호중은 무대쟁이, 노래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