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더 심포니 KIMHOJOONG THE SYMPHONY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21시 15분 KBS2

김호중

겉과 속이 같은 사람

마음이 얼굴에 비치고

눈빛에 마음이 담긴 사람

말 한마디, 편지 한 구절에 진심이 가득 들어 있는 사람

​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사람

김호중

이 년 전 소집해제를 앞두고

아리스에게 전할 선물을 준비하며 모기에게 물려도 웃음이 났나는

순수 청년 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

김호중이 3월 13일 수요일 오늘

팬들에게 편지를 전해왔다

토요일 방송될 '김호중 더 심포니'를 기다리며 설레이고

어떻게 방송으로 보이고 들려질지 궁금한 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

​

정말 귀한 사람이다.

노래 실력과 열정은 세계 최고인데

학벌과 텃세가 심한 한국의 클래식 음악계에서 설자리가 없었던 김호중.

그는 낙심하지 않고 그가 꿈꾸던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음악을 하기 위해

몇 백 년 전에 외국에서 만들어진 클래식 노래에만 매여있지 않았다.

​

우리 말로 우리 정서를 노래하는 무대에 도전했고

그때도 클래식계의 이단아라는 비아냥도 있었으나

그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장벽에 굴하지 않고

장르를 넘나드는 김호중 만의 노래에 도전했다.

​

그가 롤 모델로 삼았던 대가들의 면면을 살피며

그들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소통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노래 철학에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졌으며

세계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던 아티스트들도

무대 위에서는 긴장하고 징크스가 있었음에 위안을 얻으며 그의 길을 걸어왔다.

​

그렇게 노래해 온 김호중

​

2023년에는 그 도전정신을 인정받아

제10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특별상 프런티어상을 받았다.

그리고 드디어 2024년 3월 2일

대한민국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80인조 KBS교향악단과 협업으로

김호중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를 펼쳤다.

이 노래도 저 노래도 아니라는 얘기를 듣던 김호중

아리스를 만나 김호중 장르로 인정받았고

드디어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과

단독 클래식 콘서트를 갖는 김호중의 감회는

아마 김호중 아니면 아무도 모를 것 같다.

​

그가 얼마나 이 콘서트에 심혈을 기울였는지

그대로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

지난 2월 25일

'D -7' 라는 제목으로

팬들에게 공연 일이 일주일 남았음을 전하며

공연장인 여의도의 KBS홀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편지에 올렸다.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하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었다

그리고 3월 2일 토요일 공연 당일

김호중은

김호중 아니면 그 누구도 해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완벽을 넘어 소름이 돋는 무대를 연이어 펼치며

교향악단이 감동하고, 지휘자가 감동하고, 관객이 감탄하고, 본인이 감격하는

고품격 김호중 단독 클래식 공연을 완성했다

대성공이다.

여의도가 황홀한 밤이었다.

 

김호중은 퇴근길에 팬들에게 밝은 얼굴로 인사하며

승리의 어퍼컷 세리머니도 보이며 만족감을 전했다.

 

 

그리고 3월 2일 저녁 공연을 마치고 팬들에게 편지를 했다

[함께 길을 걸으며]

팬들이 전해준 케이크를 안고 찍은 사진과 함께

행복하다고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그리고 3일에 편지가 또 왔다

팬들이 전해준 간식을 잘 먹었다는 감사의 인사 편지다

'감사히 잘 나눠 먹었습니다'

감사히 잘 나누어 먹었다고 사진까지 첨부했다.

참 따뜻하고 섬세한 가수다.

 

중 더 

그리고 지난 5일 지난주 화요일에

소속사에서 김호중 공식 팬카페에 공지를 올렸다.

​

6일 수요일 저녁 7시에 김호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가수가 라이브로 소통을 한다는 예고 내용이었다.

​

무슨 일일까???

무슨 내용일까???

더 심포니???

가보자고???

심포니겠지...

​

하고 6일이 왔다

​

가수는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을 했다

콘서트, 앨범, 건강 등등

그리고 더 심포니에 대하여 스포가 안될 만큼 안내를 해주었다.

​

어떠한 마음으로 준비했는지

얼마나 긴장했는지

어떠한 마음으로 임했는지

마치고 난 후 성취감은 어떤지...

참 진솔한 가수

​

현장에 가지 못 한 대다수의 팬들에게 궁금증을 어느 정도 풀어도 줄 겸

본인의 심정을 전하고 싶었는가 보다.

 

긴 세월 서러움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시원한 심정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짐작을 해본다.

라이브를 마치고 가수는 본인이 라이브를 한 장소인

김호중 개인 작업실 사진을 편지에 올려주었다.

[이 시간 힘을 얻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오늘 3월 13일 수요일

[봄의 향기가 물씬...]

봄소식과 함께 봄볕보다 따스하고 봄바람보다 부드러운

김호중의 마음을 담은 편지가 왔다

'더 심포니' 기대되고 기다린다고

정말 설렌다

KBS2에서는 수시로 예고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KBS도 설레겠지

기대되겠지

대한민국도 설레겠지

감탄만이 나오는 아름다운 음색의 완벽한 감성 보컬을 자랑하는

슈퍼스타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

​

이름을 듣기만 해도 심장을 뛰게 하는 김호중은 만인의 연인으로,

글로벌 인기와 함께 매력남으로서도 존재감을 입증하며,

K팝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 장르에서 존재감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호중은 드디어 16일 KBS2에서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공연의 실황을 공개한다.

​

'더 심포니'는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김호중이 KBS 8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단독쇼를 펼친 공연이다.

김호중은 KBS 80인조 교향악단과 만나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장을 만들었으며,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는

오는 3월 16일 오후 9시 1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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