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남은 것은 당신뿐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2022년 새해가 시작된지 벌써 열흘이 지닜다.

코로나 19가 온통 세상을 뒤덮어 버린 것 같은 팬데믹의 혼돈의 시간이 2년.

참으로 여러가지 형언하기 힘든 어려움과 고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제는 확진자가 몇 천이 넘는다는 보도를 듣고도 크게 놀라기 보다는 지금 해야할 것과 내일 해야 할 것들을 생각한다.

2020년 초 팬데믹 초기에 전 국민이 당황하고 전 세계가 마비되는 듯한 고통과 당황함 속에서 희망의 빛처럼 위로의 등불처럼 국민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되어 주었던 가수 김호중.

나에게 삶의 의미와 생활의 소중함을 깊이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던 가수 김호중의 노래들

"남은 것은 당신뿐"....

비련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초혼

그대 향한 사랑

천상재회

희망가..........

갈 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고 떠나갈 잎은 낙엽이 되고 낙엽만으로는 아쉬운 것은 열매로 남기는 계절, 부모님은 돌아올 수 없는 먼 길 떠나고 자식은 이제 자식의 자리로 떠난 자리에 남은 것은 당신뿐, 젊은 날 어설픈 사랑으로 시작된 부부가 가족이 되고 자식키우며 살다보니 서로가 가슴 저리게 안쓰러워진 부부의 노래 "남은 것은 당신 뿐"

김호중

2020년 9월 26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옴니버스 앨범 ‘식구’가 발매.

김호중을 비롯해 소연, 한혜진, 정미애, 김소유, 영기, 안성훈, 한태웅, 후니용이가 뭉쳐 탄생한 ‘식구’가 어제로 발매 1주년이 되었다. 그 중 김호중의 ‘연인’과 ‘남은 것은 당신뿐’, ‘비가 온다’, ‘서러운 사랑’은 발매와 동시에 소리바다 인기차트 1위부터 4위(26일 기준)를 차지하거나, 카카오뮤직 일간차트 상위권(2020년 9월 27일 오후 8시 기준)에 자리하는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남다른 파급력을 입증했다.

"나에겐 당신이라는 의미를 깨닫기까지

수많은 계절이 꿈처럼 지나갔다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 가수 김호중 그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가족의 사랑 부부의 사랑을 노래합니다.

젊은 시절 만나 삶의 굴곡을 함께 해온 가족, 부부, 어떠난 어려움이 와도 함께하면 힘이나고 힘이 되는 가족, 부부. 그 감사함을 그 애절함을 그 사랑을 노래합니다

나에겐 당신이라는 의미를 깨닫기까지

수많은 계절이 꿈처럼 지나갔다오

사는 게 너무 힘들어 떠나려 했던 날에도

못난 내가 눈에 밟혀 돌아온 거 기억하오

세월의 끝자락에

우리 함께 할 수 있어서

작아진 몸이라도

서로 의지 할 수 있어서 음

우리 지난날 돌아보니

남은 것은 당신뿐이오

사는 게 너무 힘들어 떠나려 했던 날에도

못난 내가 눈에 밟혀 돌아온 거 기억하오

세월의 끝자락에

우리 함께 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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