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닿은 노래
하늘에 전하는 간절함
얼굴천재 & 노래천재 김호중의 넘사벽 가창력이 돋보이는
'초혼' 유튜브 조회수가 900만뷰를 돌파를 축하합니다.
백점 만점에 백점 노래의 신, 김호중은 듣는 재미도 백점
시청률요정, 김호중의 진가를 보여준 무대, '초혼'보는 재미도 100점
영혼을 담아 진심으로 노래하는 뮤직닥터, 김호중이 전하는 위로의 노래 초혼
김호중의 노래가 힐링이다
스치듯 와서 큰 감동을 안기며 내 마음에 안착한 가수 김호중
노래로 세상을 치유하는 뮤직닥터 김호중 노래하는 사람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테니
초혼(招魂) - 김소월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자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가 서산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이제 나의 목소리로 돌아올 김호중
그를 응원합니다
그를 기다립니다
그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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