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휘날레를 장식한 예능천하 김호중
‘트바로티’ 김호중이 ‘악인전’ 마지막 회를 빛내다.
KBS2 예능 ‘악인전 “ 2020년 7월 25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 김호중이 출연한했다.
‘악인전 ’은 “김호중이 송창식, 송가인, 이상민, 함춘호, 김숙, 김요한과 함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고 감성 충만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송가인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성별이 달라 누나라고 부르지 사실은 큰 형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악 전공자인 김호중은 “송가인의 적극적인 권유로 트롯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송가인을 ‘용기를 준 은인’으로 꼽으며 끈끈한 우정을 뽐냈다.
송창식과 김호중은 평행이론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 신동으로 동네에서 유명인이었다고 밝혔다. 송창식은 "4살 때 6.25가 났는데, 이쪽저쪽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가서 노래를 불렀다.
소리가 나는 곳에 내가 있었다고 하더라"고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김호중은 "완전 똑같다. 저는 진짜 똑같다. 애가 없어져서 보니 시장 아주머니 앞에서 노래를 하고 있었다더라"면서 당시 시장 아주머니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오백 원, 천 원 등을 용돈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요한이 "4살 때부터 돈 벌기 시작하셨구나"라며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4살 때부터 음악으로 사람들을 모은 김호중,송창식 두 악인은 청소년기에 성악을 전공하게 됐다. 송창식과 김호중은 둘 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도 꿈을 놓지 않고 예고에 진학했던 사실이 이날 공개됐다.
김호중은 두 사람의 평행이론설로 "80kg 넘는 것도 비슷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송창식은 김호중이 열창한 넬순 도르마에 "이건 같은 성악가들도 어려워하는 노래다. 완곡해본 적이 없다. 못한다"면서도 옛 실력을 발휘 한 소절을 선사해 모두를 감탄케 하였다. 송창식은 예고를 중퇴하고 가요의 길로, 김호중은 대학을 중퇴하고 가요의 길로 들어섰다.
김호중이 첫 번째 인생곡으로 시인과 촌장의 '풍경'을 꼽자 원곡자 함춘호는 신나서 반주를 시작했다. 이어진 두 번째 인생곡은 쎄시봉의 '비의 나그네'였다.
이 역시 원곡자 송창식의 반주로 김호중의 행복한 즉석 라이브가 이어졌다.
함춘호는 "갑자기 친밀감이 올라가네"라며, 송창식은 "좋네"라며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비의 나그네
아티스트 : 김호중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내래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 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오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비의 나그네
나 어릴적 빗소리를 님의 발자욱 소리로 표현한 가사에 매료되어 비가오면 LP판을 턴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센치해져서 듣곤하던 노래
비의 남자 김호중 불렀다.
비를 좋아하던 어린 호중이 비올 때마다 부르던 노래
어쩐지 이 노래가 호중과 참 잘 어울리는 이유는
어쩌면....
두사람의 인생이 꼭 닮아서일지도.....
그 시절 우산이 없던 김호중
우산이 있는데 안드는 것과
우산이 없어서 못드는 것은 겪은 사람만 아는 아픈 이야기
님이 오시나 보다
김호중 오시나 보다
김호중 노래 소리
김호중 발나욱 소리
님이 오시나 보다
김호중 나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소리
김호중 단독콘서트 준비하는 소리
김호중 보라별 찾는 소리
2022년 6월 9일 김호중 소집해제
2022년 6월 9일 김호중 신곡 [나의 목소리로]발매
2022년 9월 30일, 10월 1일, 10월 2일 김호중 단독콘서트 개최
2022년 9월 30일 짐실 체조경기장을 기대합니다
* https://cafe.naver.com/tvarotti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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