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노래하는 사람
그가 오는가보다
뚜 벅 뚜 벅
그의 발자욱 소리가 들린다
2020년 9월
김호중은 잠시 안녕을 했다
잠시 안녕.......
말이 잠시 안녕이지 감작스런 이별에 가슴이 무너졌다.
잠시만 안녕
저 말을 하기 까지 심정이 어땠을까.....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것처럼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 까지 보네
한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 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이렇게 해야 견딜 수 있을거야 영영 떠나갔다 믿으면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아무도 날 말리지 않을거예요 잊지 못할 걸 알기에
그냥 기다리며 살아가도록 내 내 꿈꾸듯 살도록
그대 혹시 다른 사람 만나면 내가 알 수 없게 해주길
그대 행복 빌어주는 나의 처량한 모습 두려워
아직도 이 가사말을 소리내어 읽지 못한다
아직도 이노래를 다른 사람 있는 곳에서 듣기 힘들다.
김호중
그의 노래는 그렇다
늘 노래에 진심이 빈틈 없이 자리하여 듣는 이 에게로 온다
어떤 노래이던 본인이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듣는 이가 듣는 주인공이 된다.
더구나 자신의 아픈 삶을 담은 노래를 할때는 언어로는 표현하기 힘든 메시지와 감동이 있다.
듣는 이를 꼼짝 못하게 하는 힘이 있다
김호중
노래에 입술만을 맡기지 않는다
김호중
성대만을 맡기지 않는다
김호중
그는 노래다
노래는 김호중이다
김호중은 노래다
노래에 그렇게 잠시 안녕했던 사람
그의 소집 해제가 다가와 그가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길다면 긴 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
군대체 복무 기간이 마무리 되어간다
김호중 그동안 변함없는 상랑으로 응원하고 기다려 준 팬들에게 안길 선물을 한아름 안고 돌아 오는가보다
나의 목소리로
신곡도 포장하고
9월 30, 10월 1, 2, 3일간의 단독 콘서트도 가방에 담아 돌아오는가보다.
평화의 아이콘 답게 평화 콘서트에도 출연하고
꿈과 희망의 아이콘 답게 드림 쿤서트에도 출연하고
그리고 전국 투어도 준비하는가보다.
'김호중 노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호중 신곡 나의목소리로 단독콘서트 (0) | 2022.05.25 |
---|---|
김호중 만개 천만개하다 일억만개를 향하여 출발 (0) | 2022.05.24 |
김호중 평화의 아이콘 [친구여] FROM Kimhojoong (0) | 2022.05.21 |
김호중 "평화콘서트"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 (0) | 2022.05.21 |
김호중 사는 집:김호중공식팬카페/김호중 신곡 [나의 목소리로] 발매 예정 /단독콘서트 개최 확정 (0) | 202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