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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노래 이야기

김호중 평화의 아이콘 [친구여] FROM Kimhojoong

2022년 3월 18일 DEAR ARISS

김호중 친구여

\김호중

친구여

가수 김호중이 팬들에게 매주 보내주는 음악 선물로 지난 금요일에는 '친구여'를 보냈다.

가수 조용필의 대표 곡 중 하나인 친구여

 

꿈은 하늘에서 잠 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흐르고~

팬들을 늘 식구님들이라고 부르고

사랑하다고 말하는 가수 김호중

때로는 친구이고 싶은 가보다

친구!

친구 (親舊)

1.오래도록 친하게 사귀어 온 사람

2.나이가 비슷한 또래이거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가깝게 이르는 말

3.어른이 나이가 어린 사람을 친근하게 이르는 말

 

김호중과 아리스

그들은 식구이고 친구이고 동역자이고 그리고 동반자이다

 

2020년 6월 14일, KBS 기획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평화음악회

김호중 친구여

 

‘평화음악회’ 김호중, ‘친구여’ 무대…독보적인 성량+귀 호강 선물

'평화음악회' 김호중, 청춘합창단과 합동무대…묵직한 울림

'평화음악회' 김호중, 독보적인 성량+무대매너로 시선압도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평화음악회, 김호중 ‘친구여’ 그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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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친구여 무대를 본 관계자들의 평가들이다

역시 김호중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천재 뮤지션

트바로티 김호중이 목소리만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그가 평화음악회의 출연을 또 앞두고 있다.

김호중 ㅅ ㅅ ㅅ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2022년 6월 9일 소집해제되는 김호중은 6월 11일에 있을 2022년 평화 음악회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발표했다.

2020년의 친구여도 소름돋는 감동이었는데

2년간의 공백기를 뒤로하고 행보하는 첫 무대에서 어떠한 감동을 안겨줄지 기대가 크다

 2022년 6월 9일 소집해제

2022년 6월 9일 신곡 나의 목소리로 발매

2022년 6월 11일 평화음악회 출연(검토중)

2022년 7월 안드레아 보첼리와 협업을 위한 만남

2022년 9월 30일, 10월 1일, 10월 2일 단독콘서트 예정

평화와 어울리는 가수 김호중

희망을 노래하는 가수 김호중

대한민국 영재상 수상자 김호중

그가 2022년 평화 음악회에서 다시 한 번 노래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해 본다.

김호중은 2020년 6월 14일 오후 방송된 KBS1 ‘평화음악회 - 길을 걷다’(이하 ‘평화음악회’)에 출연했다.

이날 조용필의 ‘친구여’로 무대에 오른 김호중은 독보적인 성량으로 귀 호강은 물론, 남다른 무대매너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김호중은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합창단 ‘청춘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며, 환상적인 화음으로 ‘평화음악회’의 의미도 되새겼다.

 
 

우연의 일치였을까. 이 ‘친구여’ 노래 발매일이 6월25일 한국전쟁이 발발(勃發)했던 날이다. 그리고 2000년 6월 15일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만나 최초로 남북정상회담을 가진 뒤, 남북이 평화통일을 이루자는 데 뜻을 모으고 남북 연합 및 이산가족 문제, 민족 경제 발전과 다방면의 남북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남북대화 등의 내용이 담긴 남북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날이다. 그 후 2018년 다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한 편의 영화 같은 판문점 도보다리에서의 만남과 군사 경계선을 남북 두 정상이 두 손을 마주 잡고 건너가는 꿈길처럼 아름다운 장면이 현실에서 이루어졌다. 그런데 최근 남북의 대화로가 북에 의해 일방적으로 차단되고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되는 등, 조금은 염려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다.

 이처럼 남북 관계에 붉은 등이 들어와 있는 서글픈 시점에서 KBS에서 마련한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평화음악회’ 기획은 대단히 시기적절했으며, 다른 노래도 다 의미가 있었지만, 특히 트바로티 김호중의 ‘친구여’ 노래는 대중가요와 성악발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천재적으로 그 천상의 소리를 노랫말을 따라 하늘로 바다로 밤으로 낮으로 바람 속으로 구름 속으로 달빛과 별빛 속으로 나는 듯한 그 신비롭고 다정한 음색이 가히 돌아누운 먼 친구의 마음을 가슴 안으로 안겨오게 할 만한 애틋하고 감동적인 아름다운 노래였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이것이 바로 노래, 음악의 힘이다. 음악은 모든 예술 가운데 가장 신성한 예술이다. 고대의 위대한 예언자들은 위대한 음악가였다. 음악은 사람을 도취시키는 매력과 신비로운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아름다운 노래를 접하는 순간 왕좌에 앉은 감격보다도 더한 극적인 희열감을 느낄 수 있으며, 마법에 취한 듯한 황홀하고 신성한 카타르시스를 체험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음악은 세상만물을 조화롭게 한다. 서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합할 때 그들을 조화롭게 할 방법으로는 음악보다 나은 수단이 없다고 한다. 음악은 소통의 신이며 화해와 용서, 사랑의 신이다. 아름다운 영혼, 선함이 깃든 영혼이 빚어낸 그 천상의 소리 음악은 노래는 상대의 악한 영혼 부정적인 영혼을 부드럽고 온화하게 변화시킨다. 그래서 트바로티 김호중이 겪은 어린 시절의 외로움과 청소년기의 소중한 이와의 이별의 아픔, 그로 인한 방황과 고독, 청년기의 절망과 가난, 가까운 이의 배신 등 온갖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그러한 부정적인 상황들을 오히려 선한 기도와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자신의 영혼을 맑게 정화한 김호중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육체적인 아픔이 잊히고 정신적인 우울감과 고통이 어느 순간 행복감으로 충만해진다. 이처럼 영혼이 맑고 선한 이의 노래는 그 음악을 듣는 이의 영혼도 또 그렇게 선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1983년 6월 25일 발매

조용필 ‘친구여’

이 노래는 1984년 ‘KBS 가요톱10’ 5주 연속 1위를 했으며, 골든컵을 수상한 조용필의 대표적인 곡 중의 하나이다

 

친구여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그동안 여러 가수들이 불렀지만

조용필의 아성을 뛰어 넘지 못하였다

마치 제2의 비련의 무대를 보는 것과 같은 감동

김호중 그의 완벽한 음악적 해석과 표현은 아마 긴 세월 동안 누구도 뛰어 넘지 못하리라

이 시대에 김호중의 무대를 감상한다는 것은 감동이요 감격이다.

 

김호중

그의 무대를 기다린다

2년 세월동안 그는 얼마나 더 많은 도전과 성장을 하였을까

 

​셀레이는 봄을 안고

김호중 트바로티의 무대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