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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노래 이야기

김호중 평화의 아이콘 평화콘서트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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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6월 11일에 평화콘서트가 있고

그 평화콘서트에 김호중 노래하는 사람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나는 콘서트가 토요일임에 할렐루야를 부르며 기뻐했다

철원이면 전방지역인데 토요일이 아니면 참여가 불가하기 때문이었다.

김호중

노래하는 사람이 대체복무중이었기 때문에 더 긴장되고 설레이는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철원군 공설운동장 야외 무대에서 펼쳐질 평화콘서트는 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고 강원도와 철원군이 주최하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호국보훈의 달에 분단의 철원 지역에서 열리는 콘서트라는 것이 더 의미가 있었다.

더구나 김호중 노래하는 사람은 일찌기 대한민국의 인재상을 받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아들이니 더 참여의 의미가 있고 징병제의 군제도를 가진 분단국가의 젊은이여서 군대체복무중인 김호중이 소집해제 되고 서는 첫 무대인 것이 또한 의미가 있었다

그래서 난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음악을 하는 아들에게 물으니 아들도 같이 가고 싶단다

신나고 기쁘고 감사하고,,,,,

더구나 평화콘서트에 출연하는 출연진의 라인업이 대단했다

대한민국 대표 밴드 YB, 대한민국 R&B의 일인자 박정현, 뮤지컬의 대표 부부 김소현, 손준호,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 밴드 몽니, 등등...

최고다

더구나 김호중 노래하는 사람은 클로징 무대를 장식한다했다

예매하는 시간이 나의 근무시간

아들에게 사전에 부탁했다

페켓팅이 될 티켓팅을 부탁한다고.

티켓팅 당일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아들이 성공했다

용돈을 보냈다

최고의 효도를 했다 아들이

날마다 조금씩 준비물을 준비하고

과로로 지쳐있는 몸이 철원까지 야간 운전하여 다녀오려면 체력 보충이 필요한 것 같아 수액을 맞고,

머리 염색도 하고,

궂즈 확인하고

응원도구 확인

간식 확인

 
 

몸이 약한 아들을 위한 비상약도 챙기고

드디어 11일 당일

아들도 나도 설레이며 준비 준비

장거리 운전에 적합한 남편의 밴을 타고

나의 승용마는 편히 쉬게하고

출발

짜잔

짜잔

짜잔

틈틈히 휴게소에 들어 응원도하고 공지도 확인하고

철원으로

철원으로

도착하여 예매확인증과 입장권을 교환하는 장소에 가니

헐~~~~~~~~~~~~~~~

김씨인 것이

남편까지 김가여서 아들이 김가인 것이

음~~~~~~~~~~~~~

한도 없이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데

햇살이 장난 아니다

몸 안좋은 아들이 힘들어 한다.

철원군의 운영의 미숙함은 경험이 적어서이려니...

넓은 마음으로 무지 막지 기다려서 드디어 입장권 교환.

김호중 노래하는 사람의 카페레이드가 예고된 장소 옆 공터에 장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지킨 아들 앉히고 시원한 냉면과 든든한 닭꼬치 주문하고

퍼레이드 장소에

보라물결이 힘차다

질서정연하게 행복한 얼굴로

가수를 기다린다

김호중 노래하는 사람은 전국민의 가수이고

세계인의 노래하는 사람이고

모든 어머니의 효자이고

모든 할머니의 효손이고

꿈을 찾는 젊은이들의 롤 모델이고

대한민국 희망의 아이콘이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알믖은 키

둥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따 적당한 몸집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얼굴

그 어느 별보다 반짝이는 눈

딱 적당한 코

딱 적당한 입

딱 적당한 비율

생명체가 완벽하다

저 모습에

저 후광에

저 눈빛에

목소리까지...

이 현실이 그능한건가?????

김호중과 눈이 마주쳤다.

순간 정지, 얼음, 동상이 돼버린 나

정신 차리니 퍼레이드가 끝났다

장터에 앉아 냉면을 먹고 나니 콘서트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런데

이를 어찌할꼬

아들이 아프단다

머리가 깨지는 것 같단다.

차에 가서 일단 타고 돌아보니 병원이 없다

집에서 가져온 약을 먹고

천천이 드라이브를 했다

주차장으로 다시 가자고 한다 아들이

주차장에 다시 주차

아들이 버스 타고 집에 갈테니 엄마는 콘서트 보고 오시라 한다

무슨 말?

아들이 아픈데 뭔 콘서트?

같이 집에 가자고 했더니 엄마는 호중이 형을 찐으로 좋아하시니 꼭 콘서트 보셔야한다나.

말도 안되는 얘기하지 말고 같이 집에 가자고 했더니 약을 한번 더 먹어보겠다고 한다 아들이

약을 하나 더 먹고

철원의 시원하고 맑은 바람이 들어어게 차장을 열고 아들이 차에 누웠다.

좀 기다려 달라한다 아들이

여섯시 반쯤,,,,

아들이 일어난다

아픈게 나아졌단다

콘서트 보러 가자한다

괜찮겠냐고 했더니 괜찮단다

콘서트장에 들어갔다

사전 진행자의 진행이 미숙하여 대략 난감했지만

보라불결이 아름답고

김호중 라이브 노래 들을 생각에 기다렸다

여덟시가 한참 지나서 공연이 시작되었다

음악하는 아들은 영상도 음악도 모두 초 집중이다

좋아하며 몸이 완전 나아졌다고 한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 무대 예술이고

박정현 무대 완벽하고

영기 무대 신나고

안성훈 무대 사랑스럽고

정다경 무대 귀엽고

탄 무대 힘차고

모든 출연자 최선을 다해 노래하고 춤춘다

정말 잘한다

마지막

김호중

등장

대박

홀로아리랑을 첫곡으로 노래한다

음반보다 안정적이고 감동적인 노래

소집해제 이틀 전에 한 가수 맞나?

역시 타고났구나

내가 잠시,,,,,

김호중 목소리는 신이 내린 목소리인 것을

역시 김호중

역시 노래천재

두번째곡 조용필의 친구여

2020년에도 평화콘서트에서도 불렀던 곡

더 잘 부른다

역시 김호중 노래하는 사람은

멈추지 않고 노래하고 연습하고 공부하고 훈련하는 가수다

모두가 행복해한다

마지막 곡

김호중을 김호중이게 한 곡 네순도르마

기절 직전이다

대한민국 어떤 테너가 이 야외 무대에서 저렇게 네순도르마를 부를 수 있을까?

끝이 났다

현실 속 환상이다

감동을 가득안고

감사를 가득품고

주차장으로 왔다

아들을 태우고 집으로 두시간 넙게 달려서 새벽 두시쯤 전에 집에 들어왔다

중간에 공카에 가수의 편지도 오고

단톡방에 사진도 끝없이 오르고

그 중에 가장 아쉬웠던 것은

반가운 이들을 만나지 못한 것

가수와의 잔디밭에서의 단체 사진을 찍지 못한 것

그래도 얼마나 감사한가

내가 십년을 넘게 응원한 가수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했으니

오늘 교회에서 감사가 절로 나왔다.

그리고 나는 변함없이 지금까지 처럼 가수 김호중을 응원하리라

가수 김호중

절대자의 기쁨 빈체로

가수 김호중의 컴백 후 첫무대 평화콘서트의 감동으로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

카카오 TV에서 김호중 컴백 라이브를 1,2부에 나누어 생중계 했다.

접속자수가 무려 5만여명

작은 보라별들이 환호를 지르면서 빛나는 큰 별 김호중을 맞이했고 큰 별은 "기다려줘서 고맙다"는 답례를 하며 행진을 했다.

그 와중에도 김호중은 안전에 신경쓰는 훈훈함을 보였고 끝없는 팬들의 환호에 결국 눈물을 보여 뭉클했다.

품격있는 김호중의 아리스답게 인간 바리게이트를 쳐가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모습은 성숙한 팬덤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김호중, '평화 콘서트' 리허설 현장 엿보기..진중+프로페셔널함까지 '완벽'

‘평화콘서트’는 26일 오후 5시 40분 KBS1을 통해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