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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노래 이야기

김호중 클래식앨범 3차 컨셉포토공개] /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속 [김호중2탄 하이라이트]

김호중

천재 성악가

살아있는 전설 '플라시도 도밍고'님을 처음으로 만난 테너 김호중의 설레는 모습에

감동과 흐뭇함과 감사가 있었다.  

김호중 도밍고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김호중을 제외하고

'한국의 어떤 젊은 성악가가 도밍고님과 한 무대에 설 수 있겠냐'는

말에 다시 한번 우리 가수님이 얼마나 대단한 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7월 24일 일요일 저녁에 방영된

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의 시청률이 최고점을 찍었다.​

시청률이 스타화제성의 바로미터 인데 김호중의 이야기를 다룬 시간에 최고점을 찍은 것이다

최고 시청률은 10.1%

역시 시청률 장인은 김호중이다.

다음주는 더 높은 시청률을 보일 것이 뻔하다

기다려 지고 기대된디.

자랑스런 김호중의 소식이 가득담긴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2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 가수에서 성악가로 돌아온 김호중과 플라시도 도밍고의 최종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24일 방영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김호중의 2주연속 출연으로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김호중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김호중 도밍고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 야외 무대 6,500석이 매진된 공연 당일, 김호중은 긴장된 모습으로 도밍고와 함께 본 공연 전 마지막 듀엣 리허설 무대에 올랐으나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김호중은 도밍고가 내한 공연을 할 때마다 부른다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가사 발음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등 섬세한 모습을 보이며 함께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성대 결절 진단을 받았던 김호중은 본 공연 당일까지도 회복되지 않는 최악의 목 컨디션 때문에 걱정이 가득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호중은 악재를 이겨내고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6월 소집해제 이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새로운 보스로 합류,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다음주에 이어질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에서 김호중3탄'

만나 보아요!

기대만발이시라면 반드시!

본.

방.

사.

가수 김호중이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PANORAMA’ 세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멋짐

보석보다 귀한 곡들로 채워진 클래식앨범 정규2집

PANORAMA

세기의 명반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한분 한분의 마음을 모은다.

우리家 함께 할 때

역사는 이루어진다!!

그리운 금강산

1961년 최영섭은 KBS(당시 중앙방송)로부터 금강산을 주제로 한 노래의 작곡을 청탁받고 한상억 시인에게 작시를 부탁하여 「그리운 금강산」이라는 시에 곡을 붙였다. 금강산의 절경과 분단으로 인하여 우리 땅이지만 가지 못하는 심경을 표현한 3절로 이루어진 노래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1절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2절

비로봉 그 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3절

기괴한 만물상과 묘한 총석정 풀마다 바위마다 변함없는가

구룡폭 안개비와 명경대물도 장안사 자고향도 예대로인가

(후렴)

수수만 년 아름다운 산 더럽힌 지 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1961년 8월 18일에 완성된 이 곡은 1961년 9월 7일 KBS 교향악단의 연주로 녹음되어 라디오로 전파되었고 1962년 10월 20일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칸타타 『아름다운 내 강산』에 포함되었다.

원곡의 가사는 ‘누구의 주재(主宰)’였으나 인쇄과정에서의 실수로 ‘누구의 주제(主題)’로 잘못되었고 원뜻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전해졌으며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을 계기로 작사자가 직접 일부 가사를 수정하여 ‘더럽힌 지 몇 해’는 ‘못 가본 지 몇 해’로, ‘우리 다 맺힌 원한’은 ‘우리다 맺힌 슬픔’으로 ‘짓밟힌 자리’는 ‘예대로인가’로 바뀌었다.

이후 남북화해 분위기와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남북 이산가족 고향방문 예술단 교환공연 등을 통해 통일 염원의 상징적인 가곡이 되었으나 북한에서는 금지곡으로 지정되어 있다.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고 2000년 인천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 「그리운 금강산」을 기리는 노래비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