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황홀한 목소리로 고막에 내린 감동을 선사한 '기부금 팀미션' 무대 [다시 보기]

 

2020년 김호중 소환

아무리 소환하고 ;아무리 반복해도 감동인 무대 김호중 무대

실력으로 평가하지 않아 안타가움도 많은 미트였지만

미트를 계기로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온 것은 어느 정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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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러歌호] 고막에 내린 김호중의 황홀한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한 '기부금 팀미션' 무대 - 조

 

 

'미스터트롯'시즌1 본선3차 기부금 팀미션에서 '성악을 털어 낸' 트롯 파바로티 김호중의 '잔망 가득한 트롯' 그 활약을 다시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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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3일 본선3차 기부금 팀 미션을 펼쳐지는 '미스터트롯' 프로그램에서 '패밀리가 떴다'팀의 엄마역할을 맡아 묵묵히 이끌어온 단체 무대에서 김호중을 만나본다.

 

지금까지 쭉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던 김호중이 속해있는 '패밀리가 떴다'팀은 김호중을 중심으로 고재근과 정동원 그리고 이찬원이 함께 무대를 꾸몄고 릴레이곡으로 무대를 펼치는 미션을 했고 첫곡으로 '백세인생'을 부르며 김호중 파트에서 센스있는 개사로 "백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이번 미션 1등 못하면 안 간다고 전해라"라며 불러 1등을 목표로 단단히 준비한 무대를 예고했고 두번째 선곡으로 '청춘'을 세번째 선곡으로 '고장난 벽시계'를 부르며 김호중과 멤버들이 이끄는 청춘열차가 출발했고 '튼실한 엉덩이'를 흔들며 애교를 부리는 김호중에게 안넘어 갈수가 없는 퍼포먼스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가창력 보증수표 1등 김호중은 노래실력은 기본이요, 이번 무대에서 몸속 이곳저곳에 숨겨진 끼 까지 대 방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탄탄한 화음까지 뒤에서 제대로 받쳐주고 다음 선곡 '다함께 차차차'를 흥이 넘치게 부르며 관객석까지 내려가 매력을 발산해 호중파워를 제대로 보여줬다.

 

또 철저하게 준비해 둔 비장의 무기 응원도구를 집어 들고 '젊은 그대'를 부르며 응원단을 방불케하는 동작으로 '김호중 역사상 가장 많이 움직이는 무대'를 보여줬고, 음악의 클라이막스로 가는 그때! 암흑 속 무대에서 하이라이트 조명을 홀로 받으며 "젊은그대 잠깨어 오라"를 부르는데 정말 고막에 내린 하늘의 은총처럼 황홀 할 정도로 환상적인 성악트롯을 보여줬고 무대를 보고있던 마스터들도 소름끼치게 전율이 오는 김호중의 무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합이 착착 맞는 '패밀리가 떴다'팀은 마지막곡으로 '희망가'를 선곡했고 김호중은 김호중만이 보여줄수 있는 짙은 감성의 진한맛 트롯을 들려주며 감동을 향해 달려갔고 김호중의 호소력에 관객들도 그의 감정과 같은 호흡으로 숨죽여 무대를 감상하며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보여졌다.

흥에서 출발해 묵직한 감동으로 마무리하는 무대로 가슴깊이 번지는 감동을 선사했고 무대를 본 연예인 마스터 심사위원 조영수는 "감히 평가라는 말은 하기싫고, 팬의 입장에서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보러 온 느낌이였어요. 이보다 더 좋은 무대가 있을까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극찬했고 그 심사평을 듣는 대기실의 참가자들도 모두 다 인정한다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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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스터 장윤정은 "우리 호중씨는 성악을 하면서 몸에 밴 어쩔수 없는 무게감이 있는 몸짓과 표정때문에 그걸 스스로 털어내려고 그 깡충깡충 뛰면서 엉덩이를 흔들고..."라며 성악발성으로 트롯의 맛을 내려고 노력하는 김호중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전했다.

엉덩이도 실룩실룩 잘 흔드는 독보적인 존재감 김호중이 함께한 '패밀리가 떴다'는 마스터점수 976점으로 마스터중 5명에게 100점 만점을 받으며 중간순위 1위로 우뚝 올라섰다.

트바로티 김호중의 목소리를 사랑하고

그의 노래를 애정하는 많은 이들,

그리고 그 감성을 고스란히 느끼는 찐팬 '아리스'가

오래오래 김호중과 함께 꽃길만을 걷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본다.

김호중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 2022년을 기억하며

2022년의 영광의 귀환에 감동하며

2023년의 역대급 출발을 환호하며

그의 걸음 걸음에 동행한다.

3월 15일, 16일 세종문회화관에서의 클래식 콘서트를 기다리며

4월 1일 LA 고연과 4일의 뉴욕 공연을 응원하며

6월 5일~11일의 크루즈 여행을 기대하며

김호중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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