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게 김호중 파트너 마지막 무대, 잠시만 안녕하는 감성 장인의 감동 노래 "배웅"

김호중, '파트너'로 입증한 만능 엔터테이너 저력.

음악적 스펙트럼부터 유쾌한 입담까지 '종합선물세트' 김호중 아무도모르게파트너

가수 김호중이 ‘파트너’와 함께 트바로티 신드롬을 입증했다.

일상 속 숨어있는 노래 고수들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보석을 발굴하고 김호중의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던 ‘파트너’는 대중의 뜨거운 호응 속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2020년 10월 27일 밤 8시 30분 SBS플러스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김호중 아무도모르게 1대 파트너를 찾아라

김호중 아무도모르게 2대 파트너를 찾아라

김호중 아무도모르게 3대 파트너를 찾아라

그동안 ‘파트너’를 통해 트바로티의 저력까지 뽐낸 김호중. 네 명의 파트너 그리고 다양한 후보군들과 함께 김호중은 ‘본능적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잊지 말아요’, ‘벌써 12시’ 등 발라드, 팝, 댄스까지 장르를 망라한 소화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김호중이 이스텔라와 함께 부른 보헤미안 랩소디는 가장 소화하기 어려운 팝송 중 하나이다.

노래의 시작부터 끝가지 두 가수는 행복하게 노래했고 보는 시청자도 행복했다.

대중의 관심은 차트 성적으로도 이어졌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 ‘파트너’ 앨범은 실시간 온라인 음원 차트에 진입하며 김호중만의 독보적인 존재감까지 발휘했다.

이날 김호중과 서포터 소연, 영기는 마지막 듀엣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노래하는 영재 후보 4명의 가정에 직접 방문, 리틀 트바로티 성악 영재 이상원을 비롯해 뮤지컬계 떠오르는 스타 안소명, 또 다른 슈퍼 루키 이준용, 옥구슬 같은 목소리의 소유자 박가빈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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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듀엣 파트너 후보로 오른 박가빈은 김호중과 남진의 ‘파트너’를 부르며 귀여운 율동이 더해진 열창을 보여줬다.

이상원과는 ‘라 트라비아타 - 축배의 노래’를 선곡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찰떡 호흡도 과시했다. 그리고 4대 듀엣 파트너의 주인공은 박가빈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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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제1막에 나오는 알프레도와 비올레타의 2중창

"축배의 노래"를 이상원군과 함께 유쾌하고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파트너 선정을 모두 마친 김호중은 랜선 관객들 앞에서 3대 파트너 차윤승과 ‘벌써 12시’를, 2대 파트너 오현우와 ‘소녀’를, 4대 파트너 박가빈과 ‘파트너’를, 1대 파트너 나영주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열창했다. 최종적으로 김호중이 뽑은 파트너는 음악영재 박가빈이었다.

김호중, 김부장의 치명적인 매혹 댄스를 보여 준 벌써 12시

너에게만 느껴지는 포근한 느낌 나도 너무 좋아 but it’s too late

아쉬워 벌써 12시 어떡해 벌써 12시네 보내주기 싫은 걸 알고 있어 how you feel it

김호중, ‘소녀’로 증명한 음악적 스펙트럼

김호중 오현우, '파트너' 두 번째 앨범 '소녀' 10월 14일 발매

트로트 가수 김호중은 SBS 플러스 ‘아무도 모르게 김호중의 파트너’의 두 번째 곡으로 이문세의 ‘소녀’를 리메이크했다. 리메이크한 ‘소녀’는 김호중과 2대 파트너인 오현우가 함께 불렀다.

이후 방송말미 김호중은 “아무도 모르게 파트너. 정말 멋진 파트너 분들이 계셔서 행복했다. 우리의 연이 끝나는 게 아니라 평생 살아가면서 좋은 선후배로 또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같은 꿈을 가진 사람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파트너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파트너십을 뛰어넘는 음악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게 가빈 양인 것 같다. 그래서 최종 파트너로 선택했다”며 선정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4대 파트너 박가빈 양과의 귀여움 한도 초과, 사랑스러움 한도초과의 무대를 마치고, 이어지는 파트너와 갖는 마지막 무대

선곡의 귀재 김호중 모든 장르 모든 노래 불문.

성악가 출신 김호중, 파트너로 판소리 전공자를 택하더니 선곡도 대단했었다. 김호중에게 모르는 노래 따위는 없다. 못하는 노래는 더욱 없다. 김호중만 가능한 프로그램에서 그의 잠재력이 빛났다. 그의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서포터 소연은 트롯가수 안성훈과 ‘걱정말아요 그대’로 특별 무대를 꾸미며 여정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또 김호중은 “정말 이제 조금 있으면 복무를 시작하는데. 갔다가 돌아왔을 때는 좀 더 성숙해진 모습과 지금보다 좀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다. 파트너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감사합니다. 김호중이었습니다”라고 군복무를 앞둔 심경을 말했다.

군 입대 전 시청자와 팬들을 위한 마지막 무대로 ‘배웅’을 선물한 김호중은 “(복무를 끝내고) 돌아왔을 땐 좀 더 성숙해진 모습과 지금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다. ‘파트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도 전했다.

군백기에도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를 남기고 간 김호중은 ‘파트너’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은 물론, 허당미 넘치는 댄스 실력과 유쾌한 입담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으로 팬심을 저격하며 제대 후에도 활약을 이어갈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호중은 군복무를 앞둔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며 심경을 말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 듀엣콘서트를 앞두고 김호중은 “군복무 앞두고 마지막 일정이다. 고민이 많았는데 행복하다. 이 시간이 오긴 한다. 좀 마음이 울컥하는 게 있다”고 말했다.

머나먼 길 떠나는 사람처럼 마치 배웅 나온 것처럼

다시 돌아올 것 같은 그대 사라질 때까지 보네

한 번만 더 안아보고 싶었지 내 가슴이 익숙한 그대

안녕이라 하지 않은 이유 그댄 알고 있나요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이렇게 해야 견딜 수 있을 거야 영영 떠나갔다 믿으면

내가 포기해야 하는 남은 날들이 너무 막막해

아무것도 바꾸지 않겠어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 않도록

언제 어디라도 내겐 좋아요 혹시 나를 찾아준다면

내가 지쳐 변하지 않기를 내 자신에게 부탁해

아무도 날 말리지 않을 거예요 잊지 못할 걸 알기에

그냥 기다리며 살아가도록 내내 꿈꾸듯 살도록

그대 혹시 다른 사람 만나면 내가 알 수 없게 해주길

그대 행복 빌어주는 나의 처량한 모습 두려워

2020. 10. 27.

김호중의 파트너 마지막 방송

우리 잠시만 안녕 ? 225일 후에 만나요 ?

아무것도 바꾸지않을께요

모든 것을 지금 그대로

갑자기 그대 돌아온대도 전혀 낯설지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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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배웅

https://www.youtube.com/watch?v=8j38wNnxi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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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트바로티의 집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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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바로티 김호중 인스타 주소

https://www.instagram.com/hojoong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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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바로티 김호중 노래하는 집

https://www.youtube.com/channel/UC73yn5mmJSr3hh9jKe2Ad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