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호중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넘어지고 지쳐도 꿈을 놓지 않았습니다.
김호중
꿈의 고향은 노래입니다.
꿈의 고향은 음악입니다.
꿈의 고향에서 힘을 얻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김호중 거위의 꿈
김호중의 꿈을 노래하는 듯한 곡
거위의 꿈
2007년 1월 발매된 인순이의 거위의 꿈은 원곡가수의 뛰어난 가창력도 훌륭하지만 이적에 의해 쓰여진 가사 한구절 한구절이 꿈을 향해 힘든 길을 걷고 있는 자를 잘 표현하고 있다.
김호중
천재적 가창력을 가진 소년이 노래에 대한 꿈을 안고 자라온 길은 참으로 험난하였다.노래에 대한 꿈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고 넘어지고 지친 적도 않았지만 언제나 등뒤에서 일으켜 주시는 분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섰다.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고난의 벽에 굴하지 않고 그 벽을 넘고 지나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래서 김호중이 위로하면 힘이된다,
그의 위로와 격려와 응원은 절절한 진심이 묻어 있다.
나만 겪는 고난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견뎌온 그의 끈기와 그의 의지와 그의 성실함이 그의 노래 속에 그대로 담겨져 많은 이를 위로한다.
오늘의 힘든 시기를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위로와 격려와 응원의 노래 거위의 꿈
이땅의 젊은이 들이여
그대들이 흘리는 지금의 땀방울은 그대들의 인생을 빛내는 보석이될 것입니다.
그대들의 앞에 놓여 있는 장벽은 그대들을 좌절케하는 걸림돌이 아니라 여러분이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거위의 꿈
김호중
난 난 꿈이 있었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난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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