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악(樂)인전' 마지막회
특별 게스트 김호중
2020년 7월 25일
가수 김호중이 역대급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충전시켰다.
이 날 김호중은 KBS2 '악(樂)인전' 마지막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호중은 "송창식, 함춘호 선생님들을 꼭 보고 싶었다. 송창식 선생님의 찐팬이라는 걸 노래로 보여드리겠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고, 송가인에 대해서는 "누나가 아니라 큰 형님"이라며 송가인과의 친남매 케미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호중의 즉흥 라이브도 돋보였다. 송가인과의 '칠갑산' 듀엣을 시작으로 김호중은 송창식과 '피리부는 사나이'를 부르며 감동을 전했고, '풍경', '비처럼 음악처럼' 등 라이브 무대까지 선물하며 박수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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