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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노래 이야기

김호중 [우산이 없어요] '저기 저 골목길은~ '

김호중 첫 정규앨범 [우리家]

공동 타이틀 곡 [우산이 없어요]

"우리家"

# 트랙 NO 08. 우산이 없어요

비가 와요~

비가 와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잔잔하게 전주가 이어지고

"저기 저 골목길은 ......"

가수의 깊은 감성이 담긴 음색으로 애잔하게 주로 시작되는 트로트 발라드 곡,

잔잔하게 부르니 더 슬퍼진다.

 

영원을 약속했잖아요 그런데 왜 떠나셨나요

미워하는 이 마음을 가슴에 남기고

비가 와요 비가 와요 나는 우산이 없어요

비 내리면 빗물 속에 그대 기다렸었잖아

비가 와요 비가 와요 나는 우산이 없어요

빗물 속에 빗물 속에 이젠 잘 가요 내 사랑

이젠 잘 가요 내 사랑

김호중이 부르는 노래 중 어디에도 성악 발성을 찾을 수 없다.

완벽한 발라드 가수이다.

다만 오랜 시간 연습을 하면서 다져진 흔들리지 않는 호흡과 정확한 딕션,

그리고 감성의 표현은 전혀 손색이 없되 발성만 가요 발성인 것이다.

노래 천재,

노래하는 김호중.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확한 음정과 호흡과 발성은 물론 가사가 주는 메시지까지 완벽하게 표현하여 감동과 위로를 주는 가수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家"

# 트랙 NO 08. 우산이 없어요

‘우리家’ 앨범은 ‘우산이 없어요’와 ‘만개’가 더블 타이틀 곡.

김호중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마이너 풍의 트롯 발라드곡.

우산이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함께 했던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주인공은 눈물의 노래를 부른다.

 

김호중의 노래 철학

결코 욕심내며 위로 올라가려 하지 않는다.

다만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그가 부르는 노래로 더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고,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것이다.

그늘 많은 나무처럼 그 가지가 풍성하길 꿈꾸며 전진하는 것이다.

사랑을 품고

노래하는 사람 김호중의 첫 정규 앨범에 실린 곡

이별의 아픔을 담은 “우산이 없어요”는

김호중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트롯 발라드곡이다.

 

김호중에게 비란?

외로웠으면

배고팠으면

마당히 갈 곳이 없었으면

추적거려서 으실으실해서 축축해서

그래서

비가 싫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비를 유난히 좋아하는 김호중.

그가 비를 좋아하는 이유는,

첫째,

서럽고 서러워 그 서러움을 토하며 맘편히 눈물 흘릴 모퉁이 조차 허락되지 않을 때 빗 속에서는 눈물이 빗물되고 빗물이 눈물되어 실컷 울 수 있었다.

둘째,

노래하고 싶은데 노래할 곳이 없어서 거리를 거닐다가 비가 오면 빗소리와 함께 맘껏 노래할 수 있었다.

셋째,

그리고 비가 있으니 외롭지 않아서.....

 

심성이 여리고 감성이 풍부했던 호중.

어린 김호중

청년 김호중

그는 비를 원망하지 않았다.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로 여겼고

눈물을 닦아주는 다정한 손길로 여겼고

빗줄기를 방음벽으로 삼아 연습실로 여겼다.

김호중, 선한 노래 천재가 남 다른 점이다.

참 아픈 사연이다.

그가 얼마나 외로움이 많았는지 짐작하고도 남는 얘기이고

외롭고 아플때마다 비와 노래를 위로 삼아 살아온 그의 노래가 깊은 감동을 주는 이유는 이런 그의 깊은 삶이 그의 노래 속에 진정성 있게 담기기 때문이리라.

나도 비를 몹시도 좋아하지만 어린 호중이가 비를 맞으며 노래를 하는 모습은 생각만으로도가슴이 저려온다.

“비가 와요, 비가 와요, 나는 우산이 없어요.”

를 반복하며 절절하게 이별을 노래하는 이 곡을 들을때마다

그의 팬들은 서로가 우산이 되어 주겠다고 나서며 12만개가 넘는 우산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곤한다.

실제로 김호중 팬덤의 상징인 보랏빛으로 우산이 제작되기도 한다.

길고 긴 비오는 인생의 터널을 노래 부르며 지나 온 김호중

이제 12만의 팬들이 12만 120만 1200만의 우산을 들고 그를 기다린다.

가수 만큼이나 정 많고 사랑 많은 김호중 팬덤이다.

지금도 가수 김호중과 그의 팬덤의 사랑 나누기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제 가수 김호중과 그의 팬덤은 사회적 선한영항력의 아이콘이 되었다.

트바로티 김호중이 내딛는 발걸음이 음악의 새로운 역사가 된다

그의 노래 역사을 써가는 곁에는 늘 그를 지키는 팬들이 함께한다.

2022년 6월 이면 소집 해제 되는 감성장인 천재 가수 김호중

그의 복귀 후 음악계의 변화가 기대된다

2022년 6월 9일

12만개의 우산이 기다리는 팬들의 품으로 돌아오는 김호중

그의 무한 스펙트럼의 노래 축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