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을꽃
정호승님의 시가 테너 김호중을 만나
아름다운 색이 입혀지고
사랑이 눈물을 이긴 아름다운 삶을 만개하게 한다.
나 또한 가을 꽃을 피우리라.
김호중 클래식 2집 앨범 파노라마
트랙 13번 가을꽃
‘트바로티’ 김호중,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 최백호‧이루마 역대급 라인업과 총 16곡
7월 15일 오전 10시 김호중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PANORAMA’의 트랙리스트가 오픈되며, 7월 27일 음원 발매된 역대급 명반은 대중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김호중의 정규 2집은 'PANORAMA'는 총 16트랙으로 구성, 인트로 곡 ‘En Aranjuez con tu amor (Intro)’을 시작으로 ‘Il Mare Calmo Della Sera’, ‘친구’, ‘Brucia La Terra’, ‘주마등’, ‘Champagne’, ‘Tiritomba’, ‘노래해요 (Duet with 최백호)’, ‘Oye Como Va’, ‘Love in Portofino’, ‘약속[約束]’, ‘Adoro’, ‘가을꽃’, ‘O Tannenbaum’, ‘그리움의 계절’, 아웃트로 곡 ‘나비’까지 수록, 다양한 음악 장르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번 앨범 ‘PANORAMA’의 1번 트랙 ‘En Aranjuez con tu amor (Intro)’은 김호중이 생각하는 자신의 음악 인생 이야기의 서막을 올리는 곡으로 그가 대중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하는 위로와 스토리의 첫 신호탄을 울리는 연주 곡이다.
이어 더블 타이틀 곡 ‘주마등’은 5번 트랙,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한 ‘약속[約束]’은 11번 트랙으로 수록, 역대급 컬래버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호중, 최백호의 듀엣 곡 ‘노래해요’는 8번 트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16번 트랙, 아웃트로 곡 ‘나비’는 김호중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투영, 아름다운 선율로 마무리되며 한 편의 영화같은 앨범 ‘PANORAMA’를 통해 깊은 여운과 위로를 선물하였다.
이를 비롯해 이번 앨범 ‘PANORAMA’는 정통 성악곡,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 오버, 트로트 듀엣의 라틴 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총망라, 김호중만의 음악을 가득 담은 앨범으로써 그가 어떤 새로운 면모들로 대중에게 감동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는 초동 판매량 약 68만 2,600장 이상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6곡의 보석보다 귀한 명곡들 중 오늘은 트랙 13번 가을꽃을 감상해본다
가수의 곡 소개영상이다
곡에 대한
노래에 대한
앨범에 대한 가수의 진심이 오롯이 전해져온다
노래하는 사람
빛이 나는 사람의 노래 이야기
가을꽃
이름 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가
그리고
초연해지게 하는가
가을꽃을 피우는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가 을 꽃
작사 정호승
작곡 이선택
편곡 황성제
노래 김호중
이제는 지는 꽃이 아름답구나
언제나 너는 오지 않고 가고
눈물도 없는 강가에 서면
이제는 지는 꽃도 눈부시구나
이제는 지는 꽃이 아름답구나
언제나 너는 오지 않고 가고
눈물도 없는 강가에 서면
이제는 지는 꽃도 눈부시구나
진리에 굶주린 사내 하나
빈 소주병을 들고 서있던 거리에도
종소리처럼 낙엽은 떨어지고
황국도 꽃을 떨고 뿌리를 내리나니
그동안 나를 이긴 것은 사랑이었다고
눈물이 아니라 사랑이었다고
물 깊은 밤 차가운 땅에서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꽃이여
이제는 지는 꽃이 아름답구나
언제나 너는 오지 않고 가고
눈물도 없는 강가에 서면
이제는 지는 꽃도 눈부시구나
진리에 굶주린 사내 하나
빈 소주병을 들고 서있던 거리에도
종소리처럼 낙엽은 떨어지고
황국도 꽃을 떨고 뿌리를 내리나니
그동안 나를 이긴 것은 사랑이었다고
눈물이 아니라 사랑이었다고
물 깊은 밤 차가운 땅에서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꽃이여
그동안 나를 이긴 것은 사랑이었다고
눈물이 아니라 사랑이었다고
물 깊은 밤 차가운 땅에서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꽃이여 꽃이여 꽃이여
내가 좋아하는 시인이 내가 좋아하는 계절을 말하고
그리고 나의 단하나뿐인 가수
노래하는 사람 김호중이 그 시를 노래한다
가만히 김호중의 가을꽃을 노래를 듣노라면
예적 시를 감상할 때의 그 감성이 더욱 깊이
더욱 뜨겁게
그리고
더욱 애절하게 다가온다
차안에서
서재에서
거실에서
시를 듣고, 노래를 듣고, 꽃을 듣는다.
그리고 나의 삶을 듣는다
사랑이 이기었기에 가을꽃을 피울 수 있으리라
가을에 꽃을 피울수 있다는 것
봄과 여름을 잘 견디어 왔고
겨울을 맞기 전 꽃으로 피어나는 나, 그대, 우리....
눌물이 아닌 사랑으로 피운 꽃...
시를 노래하는 가수의 음성이
한절 한절의 가사가
그리고 그에 담긴 그 뜨거운 애절함이 가을 꽃을 피운 생을 완성시킨다
가을꽃의 마지막 후렴구.....
김호중 특유의 웅장하고도 절제된 고음으로 환상적인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부분애 이르면
나도 모르게 숨을 죽이게 된다.
그래
나의 삶은 아름다웠어....
파노라마와 같은 삶을 돌아보며 나를 사랑하게 하고
아름답고 진한 감동을 이끌어 낸다
치열하고 뜨거웠던 시간을 지나,
고요해 지는 저녁 노을과 같은 삶을 노래했다.
위로와 희망이 함축된 정호승 시인의 시와
김호중의 세련되고 애절한 음색이 더해져 깊은 상념에 잠기게 한다.
첼로 베이스 선율에
호소력 짙은 크로스오버 김호중만의 아름다운 음색과 웅장한 성악을 가미해
더욱 더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덩달아 우리네 삶도 완성되어 간다.
가을꽃을 피우리라.
SBS와 함께 하는 김호중의 TV 최초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쇼로 꾸밀 예정이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8월 30일 고양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되고,
추석 연휴 중 TV 편성된다.
이 가을
김호중은 어떤 가을 꽃을 피울까?
어떤 파노라마가 펼쳐지며 어떤 판타지아의 감동을 줄것인가
기대하며 나의 꽃을 피울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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