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 "고맙소" 1,400,000뷰 돌파 축하합니다.

.트롯하는 천재 테너 김호중

미스터 트롯 마지막 결승 경연에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불렀던 스승님께 드리는 헌정곡 "고맙소" 천사백만뷰 달성 축하합니다.

 

.이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세글자 고 .맙 .소

2020년 TV 조선 미스터트롯 결승전 2라운드 나의 인생곡 미션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에서 자신의 무대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은 무대.

김호중이 평생 감사하고 사는 선생님께 바치는 헌정곡 고맙소.

 

무대가 시작되기 전에 결승 무대를 하기 4일 전 모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서 스승이신 서수용 은사님을 뵈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방송되었다.

김호중은 조항조의 '고맙소'의 가사가 자신이 서수용 은사님께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담은 것 같아서 선곡했다고 얘기했다

 

 

서수용 은사님께서 '영화 파파로티의 마지막 장면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이장호(김호중을 모티브로 한 주인공)가 귀국 공연에서 한석규에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부르는 장면처럼 김호중의 귀국 콘서트에서 마무리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미스터트롯 결승 무대에서 마무리 되겠다고 말씀하시며 전공인 성악무대가 아님에 아쉬워하셨고 스승님에 대한 감사함에 김호중은 눈물을 보였다.

그 장면만 생각하면 지금도 먹먹하다.

.김호중은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들려준다

진지하면서도 격정적인 모습은 그의 노래하는 모습을 한 번 보면 다시 보고 싶게 한다.

그동안 들어본 적 없는 고품격 음색에 신이 허락한 자만 가능한 독보적 가창력, 목소리만이 아닌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그의 모든 감각과 신경이 노래한다.

 

눈빛도 표정도 손 끝도 그의 목소리와 하나 되어 노래한다.

김호중의 노래는 오디오로 듣다 보면 그 가창력과 음색과 감정 표현에 놀라고 영상으로 보면 노래하는 김호중의 모습에서 노래 한 곡만으로도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오페라를 감상한 느낌이다.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질 않아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
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 거라고
등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
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늘 사랑하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김호중은 완벽하게 '고맙소'를 열창했고 마스터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고맙소를 부르는 모습에서 느껴진 진정성에 많은 시청자들은 감동했다.

중학교 때 우연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노래를 듣고 그와 같은 성악가를 꿈 꾸었고 인생의 선생님을 만나 사춘기 방황 종료와 함께 성악가의 길을 걸어 온 김호중.

2년여 간의 유학 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 귀국했던 김호중.

''18살이 소리를 저렇게 내기 쉽지 않습니다. 아마 전 세계에서 저렇게 내는 18살 학생, 글쎄... 찾기 힘들걸요?" - 18살 스타킹 출연 Caruso 완창 후 김동규 曰

 

"네순 도르마(Nessun dorma·오페라 ‘투란도트’ 주제가)를 부르는데,

당시 고등학생이 부르기엔 불가능에 가까웠던 곡을 3개월 정도만에 해냈어요. ‘네순 도르마’를 실수 없이 완벽하게 부르는 게 평생 소원인 테너들도 많아요. - 서수용 선생님 매일 뉴스 인터뷰 中

유학 후 다양한 음악, 대중성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우연히 내일은 미스트롯을 보게 되었고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남자편을 하면 무조건 나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서 미스터트롯 오디션 공고가 뜨자마자 신청했다고 밝혔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김호중이 지원서를 제출한 순서가 10번째 안이었다고 한다.

 

김호중 노래하는 천재 가수.

온 몸으로 쏟아내듯이 노래를 하며 소리만이 아니라 영상을 보면 노래의 완성도와 감격이 더 와닿는다.

이건 김호중 본인이 노래를 부를 때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깊이 몰입하기 때문일 것이다.

본선 3차전에서 부른 '천상재회'와 사콜에서 부른 '초혼'에서는 가사에 깊이 공감하며 눈물 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승 인생곡이었던 '고맙소'는 듣는 사람도 고마움을 느낄 정도의 감정이 전달되었다.

지금도 생각만으로도 그 때의 감동이 전율되어 전해온다.

감성 천재의 고맙소 감동 그 자체입니다.

김호중 선한 천재 가수 존재 자체가 고맙소.

 

김호중을 하늘이 보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시며, 지금까지 음악적으로 정신적으로 보호자요 양육자가 되어 주신 서수용 선생님.

김호중이 트롯 경연에 나간다고 하자 김호중의 천재적 성악 실력이 안타까워 처음엔 속상한 마음에 한숨을 쉬셨지만 선생님으로서 그런 마음이면 안되지 생각하시고 미스터트롯에서 김호중이 부른 노래마다의 느낌과 좋았던 점을 말씀해 주시기도 하시며 응원해 주셨다고 한다.

서수용 교장 선생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김호중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보시고 믿어주시고 음악의 길로 인도해주신 선냉님.

그런 선생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늘 감사하는 김호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승과 제자.

노래하는 김호중의 진정성 있는 노래에 위로 받고 치유 받은 팬들은 김로중이 고맙고,

팬들의 응원과 사랑으로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어서 팬들이 고마운 김호중.

함께 해줘서 고맙소

노래 불러줘서 고맙소

우리 이렇게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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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IaD_cb40Q8

 

 

* 스승의 은혜를 잊지 않는 사랑스런 제자의 고맙소

https://www.youtube.com/watch?v=yIaD_cb40Q8

 

*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 다운 광복절 무대에서도 고맙소

https://www.youtube.com/watch?v=GYu3ec8ccvk

 

* 예의 바르고 반듯한 김호중의 원곡가수 조항조 선배와의 고맙소

https://www.youtube.com/watch?v=JOz1PbU-bxQ

 

* 노래천재 인성천재의 집주소

https://cafe.naver.com/tvarotti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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