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그가 부르는 사랑은 세상 모든 사랑, 모든 이별, 모든 아픔을 아우른다
오늘의 주제는
김호중 첫 앨범 '나의 사람아' 수록곡 중
'찔레꽃'
예전에 스타킹에서 찔레꽃을 부르다 지나온 설움에 눈물을 흘리던 김호중...
김호중의 울먹이는 모습을 보며 나는 하염없이 같이 눈물을 흘렸었다.
얼마나 가슴이 아리고 안쓰럽던지.....
끝내 노래를 중단하고 눈물을 닦고 호흡을 가다듬어 다시 불렀었지.......
노래 찔레꽃은 김호중의 위로요, 김호중의 친구요, 김호중의 설움이리라.
방송에서도, 무대에서도 김호중이 종종 즐겨부르던 노래 '찔레꽃'
20대 초반 김호중의 감성으로 들어본다.
찔레꽃
작사:이연실 작곡:이태진
아티스트 김호중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감성장인 김호중
그의 감성은 신이 주신 감성이다
김호중에게 노래하는 천상의 목소리를 주면서 천상의 목소리 만큼 깊고 진하고 풍성한 감성을 준것이다.
감성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고 삶속에서 연단하고 연단하고 연단해야 하기에 ......
김호중은 목소리에 맞는 감성을 갖추어야 할 운명을 감당해야 했던 것이다.
노래 천재의 운명....
김호중 “찔레꽃”은 한국 전통악기인 해금이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아주 멋지게 조화를 이뤄 김호중의 목소리로 색다르게 표현된 곡이다.
김호중이 독일 유학시절 한국 음식이 그리워 찾은 한인식당에서 우연히 흘러나온 찔레꽃을 들으며 곰탕 국물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얼마나 같이 울었던가...
할머니와 함께 살 때 할머니와 매일 같이 듣던 바로 그 노래 '찔레꽃' 이 머나 먼 타국에서 흘러나왔을 때 얼마나 옛 생각이 많이 났을지...
그 노래 한 곡으로 할머니가 너무도 그리워 곰탕 국물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렸다는 김호중
할머니 얘기만 해도 목이 메어 그 맑은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던 그 때의 김호중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김호중이 그리운 할머니에게 바치는 그리움의 노래 '찔레꽃'
젊은 청년 가수가 노래의 깊이를 표현 할 수 있는 것은 어린날부터 겪어온 상처와 아픔을 내면에서 잘 견디고 지나왔기 때문에 마음의 주름이 많이 잡혀 있어 내면의 깊이와 폭이 넓어짐 때문이리라.
김호중은 독일 아카데미 유학에서 귀국한 뒤에는 곧바로 ‘나의 사람아’라는 주제로 2013년 첫 싱글 음반을 발매했다.
발매된 팝 클래식 음반에는 ‘나의사람아’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찔레꽃'을 함께 수록했으며, 한국 전통악기인 해금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의 조화를 이뤄 색다르게 표현되었다.
상처가 별이 된 김호중
상처와 고난을 겪어오면서 사람을 원망하던 마음을 감사하는 맘, 사랑하는 맘, 섬기는 맘으로 가꾸어 왔고
환경에 대하여 아파하고 창피해 하던 마음을 상황을 인정하고 수용하고 감사하는 맘으로, 또한 나누는 삶으로 스스로를 다스리며 살아온 외로운 청년 김호중.
그래서 그의 노래는 감동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의 노래는 감동에 더하여 위로와 치유와 생명이 있다.
노래가 살아있다
노래가 살아난다
노래가 살아서 듣는 이를 찾아온다
성악가 김호중은 자신의 역경을 견뎌온만큼 대중들의 희망이 되고자한다.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보다 대중들의 치유자가 되고 타인을 향해 가슴으로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것이 그의 바램이기도 하다.
그의 삶과 철학이 흠뻑 스며든 그의 노래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위로가 있다.
김호중 음악의 힘을 표현할 뮤직닥터란 말 이상의 표현이 없을까?
인생의 얼어버린 차가운 길, 가시밭길, 광야와 사막을 걸어본 김호중
차가운 길은 따뜻한 마음으로 녹이며 걷고, 가시밭 길은 겸손히 낮추어 걷고, 광야와 사막에서는 하늘의 별을 보며 가야할 길을 잃지 않고 걸어온 김호중.
그의 노래하는 삶의 길
그의 사람을 사랑하는 삶의 길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선한영향력을 널리 널리 미치는 인생길을 응원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남을 먼저 배려하고, 먼저 나누고,
소유가 아닌 나눔으로 교만이 아닌 겸손으로 사는 김호중.
그는 사랑은 달콤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아주 어린 나이에 알아버렸다.
그는 그 아픔을 내면이 깊어지는 계기로 삼았고, 도전하는 디딤돌로 삼았기에 그의 혼을 담은 노래는 이 시대 아픔 젊은이들에게 아픈 모든 이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 것이다.
쓸쓸함을 견디고 버텨오면서 그는 웃음을 잃지 않았고, 눈물도 마르지 않았다.
감성이 고스란히 지켜지고 다듬어져 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흐르는 20살의 청년의 담담한 목소리가 깊은 울림을 준다
그의 독보적 음색과 천재적 감성으로 완성되는 [찔레꽃]
화려한 기교도 천재적 가창력도 그의 남다른 감성으로 절제하였다.
이것이 진정한 가창력이리라.
하늘에 닿은 듯한 폭발적 가창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표현하기도 하고, 이별의 아픔을 극도의 절제미로 담백하게 담담하게 표현하는 김호중.
김호중 장르.
여운이 가시지 않고 내면으로 들어와 스며든다.
오늘은 가슴 속에 남아있는 그리운 얼굴을 떠올리며 김호중의 찔레꽃 노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가을의 따스한 햇살과 가을의 바람과 가을의 향기와 가을의 파아란 하늘 아래서 들려오는 '찔레꽃' 으로
오늘 하루는 부모님을 친구를 그리고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많은 이들을 생각해야겠다.
신이 주신 천상의 목소리로 진심을 다해 마음을 전하는 노래 '찔레꽃'
그리운 할머니에게 바치는 그리움의 노래 '찔레꽃'
김호중이 부르는 '찔레꽃'은 한국 전통악기인 해금이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아주 멋지게 조화를 이뤄 김호중의 목소리로 색다르게 표현되었다.
깊은 감성과 울림으로 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김호중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감동이다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 비타돌체'가 오는 29일 (토) 오후 7시 50분 TV조선에서 최초로 방영된다.
김호중 송가인 두 복덩이 남매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
TV조선 ‘복덩이들고(GO)'는 오는 11월 9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호중의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광주 공연이 확정되었다.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이하 '아리스트라') 광주 공연은 1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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