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왜 김호중인가
왜 김호중이어야 하는가를 한순간에 증명하는 트바로티 김호중.
노래 한 곡이면 충분하다.
오페라 아리아가 아니어도
고난도의 팝페라가 아니어도
발라드 한 곡, 또는 성인 가요 한 곡을 충분하다.
참 특별한 존재.
![](https://blog.kakaocdn.net/dn/okvPw/btrlZeiE5LM/pQ5g1atQjcgwqYhbhH9N50/img.png)
비를 유난히 좋아하는 김호중.
그가 비를 좋아하는 이유는,
서럽고 서러워 그 서러움을 감당하기 버거운데 맘편히 눈물 흘릴 모퉁이 조차 허락되지 않을 때 빗 속에서는 눈물이 빗물되어 빗물이 눈물되어 실컷 울 수 있었다.
노래하고 싶은데 노래할 곳이 없어서 거리를 거닐다가 비가 오면 빗소리와 함께 맘껏 노래할 수 있었다.
그리고 비가 있으니 외롭지 않아서.....
참 아픈 사연이다.
나도 비를 몹시도 좋아하지만 그 이유가 김호중 만큼의 서러움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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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첫 정규앨범 우리家의 공동 타이틀 곡 [우산이 없어요]
노래의 가사는 "비가 와요 비가 와요 나는 우산이 없어요 비 내리면 빗물 속에 그대 기다렸었잖아"로 다른 타이틀곡 ‘만개’와 마찬가지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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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아픔을 담은 “우산이 없어요”는
김호중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트롯 발라드곡이다.
![](https://blog.kakaocdn.net/dn/dh1ugP/btrlS07DXmn/2kILwVlP5qjkSkkmCyF830/img.jpg)
비를 아주 좋아하는 가수 김호중
노래하는 사람 김호중
그가 이 우산이 없어요를 소개할 때
가장 좋아하는 음들과 곡조로 이루어진 곡이라고 가수가 직접 말한적이 있다.
김호중,
이별을 가장 무서워하며
비를 좋아하는 따뜻하고 감성 충만한 가수가 부르는 '우산이 없어요'.
![](https://blog.kakaocdn.net/dn/F5kiG/btrlSZAwXTQ/Fzi9GxjkKZfvqrcyrLKiCk/img.jpg)
김호중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마이너 풍의 트롯 발라드곡.
우산이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함께 했던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주인공은 눈물의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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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요, 비가 와요, 나는 우산이 없어요.”를 반복하며 절절하게 이별을 노래하는 이 곡이 발표되자 그의 팬들은 서로가 우산이 되어 주겠다고 나서며 11만개가 넘는 우산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곤한다.
실제로 김호중 팬덤의 상징인 보랏빛으로 우산이 제작되기도 한다.
가수 만큼이나 정 많고 사랑 많은 김호중 팬덤이다.
이제 가수 김호중과 그의 팬덤은 사회적 선한영항력의 표본이 되어가고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bj67qW/btrlY41zCfU/HdnswqmsNiDW0knxu57Ts1/img.jpg)
저기 저 골목길은 우리가 함께 있던
모든 게 그대론데 나는 변해 버렸네
갑자기 구름이 끼더니 회색빛 하늘을 만들고
참아왔던 서러움에 눈물이 터지네
비가 와요 비가 와요 나는 우산이 없어요
비 내리면 빗물 속에 그대 기다렸었잖아
영원을 약속했잖아요 그런데 왜 떠나셨나요
미워하는 이 마음을 가슴에 남기고
비가 와요 비가 와요 나는 우산이 없어요
비 내리면 빗물 속에 그대 기다렸었잖아
비가 와요 비가 와요 나는 우산이 없어요
빗물 속에 빗물 속에 이젠 잘 가요 내 사랑
이젠 잘 가요 내 사랑
* https://www.youtube.com/watch?v=EyGcJaikOnE
* https://www.youtube.com/watch?v=HMG8QZ1-DvM
* https://cafe.naver.com/tvarotti1002
* https://instagram.com/hojoongng?utm_medium=copy_link
* https://youtu.be/2BSF_6reF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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