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김호중 백화(白花) White flower
그 때도 이 노래가 있었더라면.....
그 때도 김호중장르가 있었더라면.....
아 그랬더라면......
당신은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노래 속에 모든 것이 있지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확한 음정과 호흡과 발성은 물론 가사가 주는 메시지까지 완벽하게 표현하여 감동과 위로를 주는 가수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우리家"
# 트랙 NO 09. 백화(白花)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을 이 보다 더 간절히 표현할 수 있을까. 가사말의 간절함과 가슴으로 노래하는 가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만나 그 애절함이 극대화된다. 이별이라는 상황 앞에서, 더구나 인간이 한없이 나약한 존재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죽음의 이별 앞에서 꿈속에서 만나고 꿈속에서 꽃을 피우며, 그리움이 위로가 되어 어루만져준다는 독백의 노래.... 흰 꽃이 돼버린 당신 새벽안개가 되어 그리움으로 그리움으로 나를 어루만져주네요
이 노래 한 곡만 들어도
김호중을 노래천재 감성천재 라고 하는 것이 절대 과하지 않은 표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악기라고는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반주만 있을 뿐인데 잔잔한 기타 반주에 김호중의 목소리가 입혀지니 오케스트라 반주 보다 더한 예술적 아름다움이 완성된다.
신이 김호중에게만 허락한 독보적 음색과 그의 천재적 감성이 더해져 더 이상의 표현은 불가함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간절함과 애절함이 전해진다.
두성과 가성을 오가며 부르는 그의 애절한 목소리 성악 전공자 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의 감미로운 발라드 발성
트롯 경연에서 대중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가 하는 노래라고 믿기 어려운 고급진 발성
김호중이 이렇게 발라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다니
놀라움을 넘어 경이로움까지 든다.
그리움의 눈물이 꽃으로 피어난다.
기타 반주와 김호중의 노래가 긴 여운의 감동을 남긴다.
이젠 만날 수 없는....
너무나 보고싶은 이들이 그리울 때,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김호중, 당신의 노래입니다
김호중 노래로 그리움을 전하다
보고싶은 그대,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아직도 내 삶을 지탱해주는 힘이 됩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김호중의 백화를 들으며
꿈에서라도 보고픈 당신을 만나봅니다
'김호중 노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호중 탁월한 고품격 음색으로 노래한다 "별은 빛나건만 (E Lucevan Le Stelle) -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0) | 2021.12.04 |
---|---|
김호중 천상의 소리로 부르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Rurtiva Lagrima)' (0) | 2021.12.01 |
김호중 애인이 되어줄게요 애인 소개합니다. (0) | 2021.11.24 |
김호중 [우산이 없어요] 영원을 약속했잖아요 (0) | 2021.11.23 |
김호중 노래와 함께 걸어온 [나만의 길], 손잡고 함께 갈 새로운 길 우리의 길 (0) | 202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