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호중 노래 이야기

김호중 The Classic Album 무정한 마음 (Core 'Ngrato)

까타리~

까타리~

그리운 나의 여인이여~~~

지중해의 낭만과 정열을 그대에게

김호중의 더 클래식 앨범에 수록된 "무정한 마음"

오래전부터 많이 듣던 명곡 무정한 마음.

내 클래식 인생에 가장 큰 축복인 테너 김호중의 무정한 마음(Core 'Ngrato)

가창력과 감성표현과 음색이 독보적인 우리 정서의 한국 가수가 부르는 무정한 마음(Core 'Ngrato)

 

나의 사랑하는 클래식을 듣는 것은 내 삶을 참으로 풍요롭게 해준다.

그래서 난 나의 하루 하루가 이쁘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나의 곱고 풍요로운 삶을 가져다 준 테너 김호중을 기다린다.

그의 라이브 클래식을 듣는것이 나의 작은(?) 소망 중 하나.

김호중 정규 앨범 클래식 1집 
《The Classic Album》의 수록곡 
무정한 마음 (Core 'Ngrato)

세계적으로 널리 불려지고 있고 그래서 웬만큼의 실력으론 잘부른다는 얘기 듣기 어려운 곡이기도 한 무정한 마음 (Core 'Ngrato)

김호중의 정규 첫 클래식 앨범 《The Classic Album》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 에 3번 트랙에 실린곡.

살바토레 카르딜로(Salvatore Cardillo, 1874~1947) 작곡.

무정한 마음 ( CORE'NGRATO)

고뇌하는 한 남자의 애절하고 절절한 마음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김호중의 '무정한 마음' 감성장인의 진면목을 보여준 노래 무정한 마음 (Core 'Ngrato)

무정한 여성 때문에 고뇌 하는 남성의 마음을 가수님의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 으로 절절하게 잘 표현한 곡이다.

역시 김호중은 고품격 브랜드다.

[#김호중] 내가 그대를 사랑했음을 잊지말아요

[#김호중] 고뇌하는 남성의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하다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우리가 흔히 ‘나폴리 노래’ 혹은 ‘나폴리 민요’라고 부르는 노래들은 사실상 ‘나폴리 칸초네’장르에 속하는 것이다. 〈오 솔레 미오〉(O sole mio),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ì funiculà), 〈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Surriento) 등 우리에게 친숙한 나폴리 음악들은 모두 ‘나폴리 칸초네’라고 불리는 일련의 대중을 위한 노래들이다. 이러한 노래들은 1830년부터 하나의 고정된 장르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이 어느 날 갑자기 당시 나폴리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끈 것은 아니었다. 당시 나폴리에서는 매년 ‘피에디그로타’(Piedigrotta)라는 이름의 음악 축제가 열려서 그곳에서 매년 노래 작곡 경연대회가 열렸는데, 이 대회를 계기로 많은 노래들이 이 지방에서 쏟아져 나왔다. ‘피에디그로타’라는 이름은 나폴리의 유명한 성당인 ‘피에디그로타의 성모’(Madonna of Piedigrotta)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19세기의 유명한 오페라 작곡가 도니체티가 이 페스티벌의 첫 번째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무정한 마음 (Core 'Ngrato)

〈무정한 마음〉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로 살바토레 카르딜로가 작곡하였다. 카르딜로는 나폴리가 고향이지만, 1903년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미국으로 이주해 평생을 미국에서 살았다. 따라서 〈무정한 마음〉을 쓴 곳은 나폴리가 아니라, 미국이었다고 한다.
이 곡의 가사는 오페라 대본가 리카르도 코르디페로(Riccardo Cordiferro, 1875~1940)가 맡았다. 우리가 친숙하게 듣는 첫 번째 가사, “카타리, 카타리...Catari, Catari”는 ‘카타리나’라는 여성의 이름을 축약해서 부르는 것으로, 노래에서 주인공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카타리나를 잊지 못하는 마음을 노래한다.

30살 청년 성악가가 부른 세계적인 명곡 무정한 마음 (Core 'Ngrato),

완성도가 높음은 물론이고 예술적 완성도 못지 않게 가사를 전달하는 그의 감정 표현이 가히 천재적이다.

가요와 다르게 (가요도 가수의 나이가 좀 들어야 제대로 곡을 완성도 있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악은 30살이면 아직 많이 어리다.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전성기는 40~50이 훌쩍 넘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2020년 성인가요의 고급화은 물론 본업인 클래식의 대중화로 우리나라 클래식계의 돌풍을 일으킨 천재 성악가 김호중이 대단한 이유는 그의 활동이 이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의 다음 발자욱이 기대된다.

그동안 살면서 누군가에게 무정한 적은 없었던가.

테너 김호중 노래의 진정성에 감동받아 내 삶을 돌아보게 된다.

삶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삶이 되게하는 김호중 장르

https://cafe.naver.com/tvarotti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