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무정한 마음 (Core 'Ngrato)
나를 버리고 떠난 님을 그리며
무정한 마음
Core 'ngrato
살바토레 카르딜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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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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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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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음악>성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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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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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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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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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레 카르딜로(Salvatore Cardillo, 1874~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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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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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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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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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코르디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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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의 정규 첫 클래식 앨범
《The Classic Album》Ⅱ
이탈리아 칸초네집(My Favorite Songs) 에 3번 트랙
30살 청년 성악가가 부른 세계적인 명곡 무정한 마음 (Core 'Ngrato),
높은 완성도에 박수를 보낸다.
예술적 완성도 못지 않게 가사를 전달하는 그의 감정 표현이 가히 천재적이다.
활동 없이 음원만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끈 한국 클래식의 대명사 테너 김호중
제대 후의 가의 활동이 어디까지 일까
가장 기대외는 가수 김호중
세계 음악계의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테너 김호중
그가 노래하는 이탈리아 칸초네는?
나폴리 칸초네의 시작
우리가 흔히 ‘나폴리 노래’ 혹은 ‘나폴리 민요’라고 부르는 노래들은 사실상 ‘나폴리 칸초네’장르에 속하는 것이다. 〈오 솔레 미오〉(O sole mio),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ì funiculà), 〈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Surriento) 등 우리에게 친숙한 나폴리 음악들은 모두 ‘나폴리 칸초네’라고 불리는 일련의 대중을 위한 노래들이다. 이러한 노래들은 1830년부터 하나의 고정된 장르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이 어느 날 갑자기 당시 나폴리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끈 것은 아니었다.
당시 나폴리에서는 매년 ‘피에디그로타’(Piedigrotta)라는 이름의 음악 축제가 열려서 그곳에서 매년 노래 작곡 경연대회가 열렸는데, 이 대회를 계기로 많은 노래들이 이 지방에서 쏟아져 나왔다. ‘피에디그로타’라는 이름은 나폴리의 유명한 성당인 ‘피에디그로타의 성모’(Madonna of Piedigrotta)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19세기의 유명한 오페라 작곡가 도니체티가 이 페스티벌의 첫 번째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무정한 마음〉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로 20세기의 위대한 테너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 1873~1921)가 살바토레 카르딜로에게 작곡을 의뢰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카르딜로는 나폴리가 고향이지만, 1903년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미국으로 이주해 평생을 미국에서 살았다. 따라서 〈무정한 마음〉을 쓴 곳은 나폴리가 아니라, 사실은 미국이었다.
테너 김호중
세계적인 명곡 무정한 마음을 노래한다.
카타리~ 카타리~
무정한 마음 (Core 'Ngrato)
Catarì, Catarì,
Pecchè me dice sti parole amare
Pecchè me parle e'ocore me turmiente, Catar
Nun te scurdá ca t'aggio date 'o core, Cata
Nun te scurdá!
Catarì, Catarì, che vène a dicere stu parlà ca me dà spàseme?
Tu nun ce pienze a stu dulore miro
Tu nun ce pienze, tu nun te ne cur
Core, core 'ngrato, t'aie pigliato 'a vita mia
tutt'è passato e nun'ce pienze cchi
tutt'è passato e nun'ce pienze cchiu!
부르는 이의 삶이 녹아 있는 노래
김호중 테너의 애절한 사랑 노래 무정한 마음
무정한 마음과는 거리가 먼 따뜻하고 다정한 김호중
주중엔 사회복무요원으로 주말엔 전역 후 활동 준비하는 가수로
바쁘고 피곤한 하루 하루를 살면서
주말에 12만 식구들에게 다정한 편지 잊지 않는 초대형 집의 가장
183번의 포스팅과 가장의 귀환
왕의 귀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기다리는 테너 김호중 활동 재개
무정한 김호중?
노노노 다정한 김호중
떠나간 김호중?
노노노 돌아올 김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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