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빗소리를 님의 발자욱 소리로 표현한 가사에 매료되어 어린 날 비가오면 LP판을 턴테의블 위에 올려놓고 센치해져서 듣곤하던 노래
비의 남자 김호중 불렀다.
- KBS 악인전-
비의 나그네
김호중
비를 좋아하던 어린 호중이 비올 때마다 부르던 노래
어쩐지 이 노래가 호중과 참 잘 어울리는 이유는
어쩌면.... 두사람의 인생이 꼭 닮아서일지도.....
KBS 악인전에서 가요계의 대선배 [송창식님,함춘호님] 두분의 멋진 기타 연주에 맞추어서 즉흥적으로 부른 두번째 인생곡으로 [비의 나그네].
"님이 오시나 보다"
첫 소절에 끝....
무장해제....
노래 하기 위해 태어난 별님,
비를 좋아하는 [우[雨]남]
가슴을 촉촉히 적시다 못해 후벼파는 이 멋진 [비의 나그네] 명품 노래를 오늘 지구촌이 온통 가슴을 후벼 파는 김호중의 감성노래.
비의 나그네
아티스트 : 김호중
님이 오시나 보다// 밤비 내리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내래는 소리
님이 가시나 보다// 밤비 그치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그치는 소리
밤비 따라 왔다가// 밤비 따라 돌아가는
내 님은// 비의 나그네
내려라 밤비야// 내 님 오시게 내려라
주룩주룩// 끝 없이 내려라
님이 오시나보다// 밤비 오는 소리
님 발자국 소리// 밤비 내리는 소리
비를 좋아하는 로맨틱가이 명품 감성에 가슴 무너집니다.
즉흥곡에도 몇배의 감동을 그대에게..
노래하기 위해서 태어난 별님
심금을 울리는 그 목소리에 어느 님이 발길을 돌릴수 있을까요?
뒤돌아 서 볼까 등을 돌렸지만 등 뒤에서 주룩 주룩 따라오는 별님 노래소리에 이 가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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